델리스파이스 새 EP 앨범 '聯 (연)' 발매.
첫 싱글 커트된 곡은 '공사중지명령'이었지만 EP에서 제일 귀에 꽂히는 곡은 '레인메이커'.
[뮤즈랑 플레이리스트: EP '연' 4곡+ 'open your eyes' 1곡 포함]
원래 지난해 9월 발매됐던 정규 7집 'OPEN YOUR EYES'에 실린 곡이었는데 다시 편곡했네요.
'오픈 유어 아이즈' 앨범에 대한 평가가 많이 엇갈리면서 그닥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곡이었답니다. 심플한 빈티지 풍의 하드락..
후반부 떼창이 좋네요~
이번 새로운 EP앨범 '연'은 예전의 '델리스파이스' 의 단순하지만 귀에 오래 남는 느낌으로 회귀한 듯 합니다.
'오픈 유어 아이즈'의 아쉬운 빈 자리들을 다시 매우려한거 같네요.
물론 8집 EP에 곡을 더 채워 8집 정규 앨범 전체를 들어봐야겠지만..
아무튼 새 EP 듣는 분들.. "이제야 좀 델리스파이스 같네" 라고 할 분들 좀 있으실 듯 합니다.
'오늘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도 이만큼 곱게 추억을 간직하고 있나요? (0) | 2012.09.21 |
---|---|
9月.. '윤종신' (0) | 2012.08.30 |
소향, 그녀의 팝 오리지널리티 (0) | 2012.07.25 |
부끄러움을 아는 자 (과거에 쓴 글) (0) | 2012.07.06 |
'뮤즈'의 런던올림픽, '대영제국'을 경배하라? (0) | 2012.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