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 썸네일형 리스트형 넬(NELL) '백야'..쫌 NELL 신보 '백야(White night_白夜)' 넬의 “Gravity 3부작” 시리즈의 첫 싱글, [Hoding onto Gravity] Gravity 3부작은 2장의 싱글 앨범과 한장의 정규 앨범으로 마무리되는 트릴로지 형식이라고. 싱글 커트된 '백야'. 언제나 그렇듯 잊지못하고 놓아주지 못하는 넬의 전형이다. 문득 '빅뱅' 같은 아이돌그룹 댄스곡 같다는 느낌..3부작 그 시작 느낌이 꽤 상쾌하진 못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밴드 사운드의 변화가 이젠 필요해보인다. 이젠 멜로디보다도 말이다. 더군다나 임수정이 뮤직비디오에 나와 울어재껴서 깜짝 놀랐다. 클리세에 클리세를 더하는 느낌. 그리고 3번곡 "Holding into Gravity' 듣다 든 느낌. 'Cliff parade'에 이어 넬 요즘 국악 .. 더보기 Nell_Slip Away Nell 새 앨범. 앨범명은 Slip away인데.. 앨범 표지는 '흘려 버리는' 그 엄청난 기억들을 놓치지 않고 빼곡히 보관하고 기록한 책들과 빈틈없이 내용을 관리하는 도서관지기들로 분주하다. 결국 모두 다 기억하겠다는 건가..유실 없이.. 기억을 기억하는 것도 어쩌면 矛盾. 더보기 Nell Comeback.. 4년만인가. 넬의 앨범을 다시 만나는게. 트레일러로는 다 판단할 수 없지만 아마 새 앨범 전체 사운드 핵심이 신디사이저가 아닐까 싶다. 특히 저 트레일러의 신디사이저의 음색이 좀 더 복고적인 느낌이다. 김종완 앞에 놓인 저 신디사이저, 요즘 저 노드 일렉트로3(nord electro3) 신디사이저 들고 라이브 서는 뮤지션들 참 많다. 트레이드 마크 같은 저 빨간색, 신디사이저 사운드 부피감 자체가 조금은 허전한 듯도 하지만 진공관에서 울림이 있는 소리마냥 공간감과 질감 면에서는 우수한 듯 하다. 이런 신디사이저를 축으로 기타가 하던 리프 라인 대부분이 전자 악기 영역으로 옮겨간 듯 싶다. 그 덕에 좀 더 단순해질 멜로디 라인에 뭔가 더 몽환적인 겉옷을 입히지 않을까.. 특히 플렌저나 딜레이, 코러스, 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