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확신.
인과와 업보의 제1요소.
세상 모든 일이 일련의 과정으로 성장하기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관문.
순도 100% 자의적 판단만이 존재하는 외로운 시험대.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는 코스.
타인과 사회 원망하기 아이템이 남용되는 곳.
불행히도.
내가 원하는게 정확히 뭔지 모르고
과잉에는 익숙하고
버림과 포기에는 인색한 사람들.
기회비용을 캐시로 여기는 사람들.
다른 이들의 의견과 경험담을 구하려 발품을 팔지만
모두 참고용 사족.
인생엔 네비게이션이 없기에
다가설수록 좁아지는 길이기에
올곧이 내 의지임을 확신하고,
비록 결과가 참담하더라도 책임도 내 몫이라
재확인하고 확인받는 단계.
이 이야기의 중심에 나는.
그래서 언제고 흔들리지않고
버티고서야하는 스토리텔러,
이성이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해야하는
그람시의 제자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이유.
힘든 순간 초심을 되뇌이는 까닭.
인과와 업보의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의지와 확신.
To 서른다섯, 결혼 날짜를 잡은 내 불알친구 두 놈에게.. 풍성하여라, 일도 사랑도.
'표현의 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다보니 이런날이 2.. (0) | 2012.11.20 |
---|---|
문재인의 품격, 안철수의 엣지 (0) | 2012.11.07 |
오늘은 566돌 한글날..경복궁 무료 개방 (1) | 2012.10.09 |
그녀에게 아버지란? (0) | 2012.09.24 |
'20살 월드와이드웹'이 받은 성인식 선물, '인터넷 실명제' 위헌 판결 (2) | 2012.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