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허환주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기 사람이 있다 제1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프레시안 허환주 기자의 '위험의 양극화, 산재는 왜 비정규직에 몰리나' 시리즈. 허 기자는 노동현장에서 위험한 일이 비정규직 등 약자에게만 쏠리는 현장의 증거를 찾기 위해 조선소 하청 노동자로 취업했다. 보름간 일한 뒤 아래 시리즈를 썼다. 여전히 이런 기자들이 존재한다.. 온라인미디어라 해서 오프라인보다 덜 치열하고, 덜 고민하고, 수고가 덜 하지 않다. 온라인미디어는 오프라인의 몇배로 더 공이 들어가야하고, 협의해야할 내부 프로세스가 많다. 원고지 몇장 분량 더 늘려봐, 더 줄여봐 정도로 풀리는 영역이 온라인은 아니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까지 해야한다. 치열하게 기사 방향을 고민하고 정제하지 않으면 언제든 수정 및 삭제, 심지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