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d electro3 썸네일형 리스트형 Nell Comeback.. 4년만인가. 넬의 앨범을 다시 만나는게. 트레일러로는 다 판단할 수 없지만 아마 새 앨범 전체 사운드 핵심이 신디사이저가 아닐까 싶다. 특히 저 트레일러의 신디사이저의 음색이 좀 더 복고적인 느낌이다. 김종완 앞에 놓인 저 신디사이저, 요즘 저 노드 일렉트로3(nord electro3) 신디사이저 들고 라이브 서는 뮤지션들 참 많다. 트레이드 마크 같은 저 빨간색, 신디사이저 사운드 부피감 자체가 조금은 허전한 듯도 하지만 진공관에서 울림이 있는 소리마냥 공간감과 질감 면에서는 우수한 듯 하다. 이런 신디사이저를 축으로 기타가 하던 리프 라인 대부분이 전자 악기 영역으로 옮겨간 듯 싶다. 그 덕에 좀 더 단순해질 멜로디 라인에 뭔가 더 몽환적인 겉옷을 입히지 않을까.. 특히 플렌저나 딜레이, 코러스, 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