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노래] 모진 핀잔 어제 '오늘의 노래' 첫 블로그글 '5월23일..'을 남겼습니다.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종이비행기'에 담았습니다. 허나 그 글을 쓰고 있던 그 순간에도 한 사람이 투신으로 생을 마감했더군요. 그 죽음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논평] 송 아나운서의 자살은 SNS의 비극이다 소셜네트워크시스템, SNS가 강력한 살인혐의를 썼습니다. 아니면 'SNS 자살방조'쯤의 죄목은 확정판결이라도 났나봅니다.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배경에는 한 개인이 처한 상황이 존재하고, 그 개인이 대중들이 인지할 정도의 유명세가 있다면 그를 둘러싼 사회적 분위기와 평가도 뒤따릅니다. 그러나 SNS에 혐의를 덮어씌우려는 위와 같은 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