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믿었던 여자가 시집가던 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집가서 잘 살지 그랬어 '이 나이 먹도록, 시집가서 잘 살지 그랬어, 그토록 믿었던 여자가 시집가던 날, 19세 미만은 이 노래 듣지 마세요.' 어제 발매된 바이브 정규 5집 수록곡 제목들. 바이브의 사랑노래와 함께하던 20대를 불사르고 30대의 다리를 건너온 무수한 유부남/녀들에게 파장이 만만찮을 듯. 바이브야 바이브야 그래도 함께 나이들어간다는 느낌을 줘서 좋구나. 그런데 이번 앨범 노래 듣고 무수한 이들이 '사랑의 유람선'에 재탑승을 원하면 어쩌려 그러니.. 그러다 불륜 조장으로 방송금지처분 받으면 어쩔려고. 앨범 제목 Orgarnic 은 유기농이 아니라, 그래도 아직 유기적이라는 뜻인거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